가을산행 유의점

2011/11/15

 

 단풍이지고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요즘. 산행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매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데, 요즘 같은 단풍철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안전에 더욱 주의한다.

 

 이에 알맞은 산행 수칙을 알아보자.

산행은 하루 8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될 수 있으면 30킬로그램 이상의 짐을 지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일행이있다면 체력이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것이 좋다.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성이 좋은 것을 신어야 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은

처음 몇차례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며, 차츰 30분 정도 걷고 5~10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씩 휴식하는 것이 좋다.

산에 오를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기온변화이다. 한낮과 저녁의 일교차가 보통  10도

이상 나고 산 정상에서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얇은 옷만 입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해가 빨리지는 가을,겨울철은 일교차도 심하니 해지기 한 두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치도록

한다. 땀을 흘린 뒤 산정상의 찬바람을 계속 맞게 될 경우 저체온증 유발할 수도 있어 여벌의

옷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또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보온의 따뜻한 물이나 빨리 어두워지는

산의 특성상 랜턴도 꼭 휴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울 때 술 한두 잔 하면 따뜻해진다고 생각하여 등산 중 술을 드시는 등산객들이 많다.

하지만 등산 중 술을 마시면 오히려 열을 많이 빼앗겨 쉽게 저체온증이 될 수 있고

주의력을 떨어뜨려 실족 사고의 위험이 크다. 올해만 해도 북한산에서 발생한 101건의 사고

중 61건이 음주에 의한 사고라 하니 음주는 가급적 삼가고 반드시 산행수칙을 지켜야겠다.

 

◆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한 수칙             

 

1. 산행 전에 산행 코스, 난이도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는다.

2. 등산은 2인 이상 등산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하여야 한다.

3. 또한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착용하고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야 한다.

4. 등산로에 설치된 119 구조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5.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 착지하며 걷는다. 내리막 경사면에서 구부정하게 걷지 않는다.

6. 스틱과 두꺼운 양말, 발의 변형을 보정해주거나 충격을 흡수해주는 깔창, 무릎보호대로 관절을 보호한다.

7. 폭우로 수량이 불어난 계곡은 무리하게 건너지 않고, 낙뢰 예보가 있을 때는 산행을 삼간다.

8. 무리하게 등산했다면 하산 이후 냉온찜질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준다.

9. 산행 전·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푼다.

10. 충분한 경험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자는 암릉·암벽 등반을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로 단풍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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