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라나다’

2012/08/06

 

현대자동차 그라나다는 1978년 현대자동차와 독일 포드사의 기술제휴로 최고급 승용차를 원하는 수요층을 위해 개발된 유럽 정통 스타일의 대형 고급 승용차이다.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했으며, 차체와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이 뛰어난 안전성을 주는 차였다. 또한 4륜 독립현가장치, 인체공학적 시트 등으로 훌륭한 승차감이 확보된 승용차였다. 1980년에는 엔진을 4기통으로 줄인 "뉴 그라나다"를 개발, 경제성을 높이는 등 고급차에서도 차종을 다양화 하였다. 1978년 10월~ 1985년 12월까지 4,743대가 생산되었다.

 

엔진은 배기량 1,993cc로 수냉식 V6 OHC엔진을 얹었으며 최고출력 102마력(5,700rpm) 최대토크 16.9kgm(3,500rpm) 최고속도 165km/h를 발휘했다.

 

고 정주영 회장이 가장 아끼던 차였다고 하는데, 1982년 그의 장남 정몽필 씨가 이 차를 타고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는 바람에 비운의 차로 전락했다고 한다.

 

기아의 푸조604와 대우의 로얄살롱과 함께 그 당시 고급차 시장에서 3파전을 이룬 차량으로 1985년까지 생산되었다. 그라나다를 끝으로 이후 현대는 일본 미쓰비시와 제휴로 그랜져를 생산하였다. 영화 ‘효자동이발사’에서 정보기관원이 이 차를 타고 등장해서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던 적도 있다.

 

Please reload

​한국자동차신문

KOREA MOTOR NEWSPAPER

發行處 : 韓國自動車新聞 企劃編輯部

서울特別市 江南區 驛三洞 832-7 / 釜山廣域市 沙上區 掛甘路 37 / 釜山廣域市 沙上區 毛羅洞 728-10

TEL: 1566-9901 / MAIL: kmn@kmn.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