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 모기, 이젠 자연의 힘으로 퇴치하자

2012/08/14

 

 무더운 여름밤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것은 더위뿐만이 아니다. 여름밤 최고의 불청객이 항상 내 집안에 상주하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모기이다. 자기 전에 샤워도 해 보고 방충망도 설치해 보지만 어느새 모기는 내 피를 빨아먹고 도망치고 있다.

 

 스프레이, 기피제 등 모기퇴치용품이 인체에 해로울까봐 걱정되거나 별다른 효과를 못 느끼시는 분들에게 모기를 퇴치하는 식물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모기는 페퍼민트, 박하 같은 자극적인 냄새를 싫어하는데, 이런 향을 내뿜는 대표적인 식물로 야래향과 로즈제라늄이 있다.

 

 야래향은 가지과의 상관목으로 낮에는 꽃이 오므려 있지만 밤이 되면 꽃이 활짝 열려 은은한 향을 발산한다. 관리를 잘 하면 6~10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데, 밤에만 꽃이 피며 이 꽃향기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베란다에 놓아두어도 방 안 까지 향이 들어올 정도로 상당히 멀리 퍼진다. 실제 야래향은 한 방송에서 놀라운 모기 퇴치 효과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즈제라늄 역시 모기 퇴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구문초'라 불린다. 장미향과 허브향이 동시에 나는 특이한 허브로, 향긋한 향기를 공급해줄 뿐 아니라 미관도 아름다워 식물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이 로즈제라늄에는 ‘시트로넬롤’이라는 오일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을 모기들이 싫어한다고 한다.

 

이번 여름엔 친환경적으로 모기도 쫓고 좋은 향기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제공하는 모기퇴치 식물을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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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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