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2012/10/12

 

위기를 극복한 자동차 산업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유럽 재정 악화로 자동차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전체가 사실 힘든 상황이다. 자동차 산업은 그간 10년간 고용을 147만에서 175만으로 28만 명이나 늘리며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왔으나 올해 초부터 내수가 감소하고 수출량이 주춤하는 등 세계 경기의 흐름에는 어쩔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왔다.

 3년 전부터 타 분야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자리를 지켜오던 자동차 산업에 영향이 있을 정도이니 경기가 얼마나 좋지 않은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장기간 파업이 더해지면서 지난 2/4분기는 우리 자동차 업계의 암흑과도 같은 시기였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까지 생산량이 감소했었다.

 그러나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추석이 지나고 10월이 접어들면서 자동차 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여전히 내수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수출 물량이 다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파업도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면서 실적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매체에서는 후반기 전망에서 자동차를 ‘흐림’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 전망에 ‘맑음’을 얻은 분야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지금 세계경제 상황에서 제자리를 지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 아닌가. 이제 가을 추수처럼 이제 그 결실을 향해 달려야 할 때이다.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가 그 결실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자동차 업계를 위해선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기타 여러 연구소 및 협회 등에서 기술개발지원금, 발전협의회, 고용지원 등을 행하고 있으나 사실 이름만 거창할 뿐 전혀 실속이 없다. 또한 직접적인 지원책이 아닌 간접적이고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하다.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는 그동안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 즉, 검교정 검사 분야와 소모성 유류 구매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위기를 극복하고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이러한 지원이 더욱 필요한 바, 자동차산업이 전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원을 계속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업계를 대변하는 유일한 언론인 한국자동차신문(KMN)을 통해 자동차업계가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이다. 한국자동차신문(KMN)은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때에도 우리 자동차 업계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업체를 순회 방문하여 어려운 부분을 듣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현실적인 수용 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현실을 고려하여 신중히 법제정 할 것을 촉구하였다.

 앞으로도 더 크게, 더 많이, 우리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그러한 변화를 위해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가 앞장 설 것이다. 오직 우리 자동차 업계를 위해 존재하는, 그리고 노력하는 그런 기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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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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