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손님, 불면증과의 동침

2016/02/05

 

 직장인 김씨는 최근 잠자리에 들어도 오랫동안 뒤척이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있다. 한 번에 잠들지 못하며 수면 중 2번 이상 원치 않는 시간에 깨어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 게다가 한 달 전부터 시작된 업무 프로젝트와 함께 찾아온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 최근 김씨는 수면 클리닉에서 치료까지 받고 있다.

 

 김씨와 같이 불면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불면증’이란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으로 보통 30분이 지나도 잠이 들지 않는다면 불면증을 의심해볼 만하다. 불면증은 가장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크게 뇌동맥경화, 호흡기 등 신체적 질환이 원인인 기질적 불면증과 불안, 공포 등의 정신적 측면이 원인인 비 기질적 불면증으로 나뉜다.

 기질적 불면증은 원인질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비 기질적 불면증은 수면에 대한 태도습관을 교정하는 것으로 치료한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치명적이며 치매, 뇌졸중 등 합병증까지도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이렇듯 불면증은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병이므로 전문의의 통합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불면증의 종류와 원인은 다양한데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불면증의 해소방법으로 수면제가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해결방법으로 내성, 의존성 등을 키운다. 게다가 수면제는 불면증의 근본적인 해소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복용은 매우 위험하다.

 

 불면증 치료는 약물복용과 함께 자기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완치가 가능하다. 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숙면에 집착하지 않음으로써 잠에 대한 불안감을 낮춰야 한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함께 따뜻한 물로 목욕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 등은 체온을 올려주어 숙면을 도와주고 담배, 커피, 술, 녹차 등은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이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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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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