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대비 이렇게

2013/03/27

 

 차가운 겨울바람이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면서 근처 공원이나 야외로 꽃구경하기 좋은 날씨가 오고 있다. 하지만 봄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눈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햇빛이 강해지는 봄철은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므로 눈 건강에 적신호도 켜진다. 게다가 올해는 3월 말부터 황사가 찾아오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결막염

 

 황사는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중금속이 함유된 흙먼지이다. 이 미세 먼지들이 호흡기로 들어와 안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황사 먼지가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해 손상을 주고 염증을 일으킨다. 이것이 결막염 증상으로 눈곱이 많이 끼거나 통증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출혈까지 호소한다.

 

 이럴 경우, 안약으로 눈을 씻어 내거나 차가운 찜질을 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안약 대신 소금물로 씻으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평상시 알레르기에 좋은 녹차, 녹황색 야채, 감자, 무 등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예방을 통해 보호하는 방법도 좋다.

 

안구건조증

 

 최근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된 직장인들이 가벼운 안구건조증 때문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봄철이 다가오면서 메마른 날씨와 높은 일교차, 그리고 건조한 바람 등 복합적인 환경요소에 의해 눈물이 말라 더욱더 증상이 악화된다. 눈이 따갑거나 쑤시는 고통을 느끼며 심할 경우 두통까지 동반한다.

 눈에 건조함을 느낄 때는 인공누액을 사용하여 눈을 보호해 줄 필요가 있다. 만약 안구건조증이 이미 악화되었을 경우, 염증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특히 봄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며 외출 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일정간격으로 눈에 휴식을 주고 눈을 자주 깜박여 눈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안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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