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2013/06/08

 

 다슬기는 다슬기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올갱이, 물고둥이라고도 불리며 복족류에 속한다. 주로 하천, 호수, 연못 등 깊고 물살이 센 곳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서식하며 한국, 일본(홋카이도 이남),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한다.

 

 식용으로 쓰이며 맛은 달고 독이 없으며 한방에서도 쓰인다. 한방에서 청색은 간과 담에 속한다. 인체에 청색소가 부족하게 되면 간과 담은 타격을 받는다. 다슬기를 잡아서 물에 끓여보면 청색이 우러나는데 이는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동’ 성분이 미네랄형태로 풍부히 들어 있는 것으로 사람의 간장에 특별히 작용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슬기를 민물의 웅담이라고도 부른다. 간과 위를 보해 숙취와 해독에도 탁월하므로 피곤에 지친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체력회복에 좋다. 더불어 눈의 충혈과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눈이 침침해진 사람이 다슬기를 먹으면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슬기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이 들어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 발육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 각 세포들의 산소 공급에 필요한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 또한 풍부해 신장 및 담낭의 결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다슬기는 주로 삶아서 살을 빼어 먹는 데 맛이 달아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 단, 다슬기는 민물에서 자라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차가운 사람이 섭취할 경우 설사가 동반될 수도 있으므로 더운 성질의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다슬기 된장국을 끓일 때 따뜻한 성질의 부추를 넣으면 보완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홍삼, 유황오리, 닭고기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Please reload

​한국자동차신문

KOREA MOTOR NEWSPAPER

發行處 : 韓國自動車新聞 企劃編輯部

서울特別市 江南區 驛三洞 832-7 / 釜山廣域市 沙上區 掛甘路 37 / 釜山廣域市 沙上區 毛羅洞 728-10

TEL: 1566-9901 / MAIL: kmn@kmn.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