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가 우리 협력사 근로자들의 교육을 책임집니다.

2013/06/10

 

 현대는 교육의 시대다. 질 좋은 교육이, 질 좋은 인재를 양성하며 또한 그것이 좋은 품질로 연결되는 것이다. 주위를 잠깐만 둘러보면 무수히 많은 교육 기관과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교육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들은 그저 책상위의 이론적인 교육에 불과하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은 어딜 봐도 찾을 수가 없다.

 자동차 산업은 지난 수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성장해왔다. 현재 연간 300만대 이상의 완성차를 수출하며, 자동차부품도 연간 25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만의 무역흑자도 200억 달러가 넘는다. 한 해 동안 우리나라가 들여온 천연가스 수입액과 맞먹는 규모이며 지난 5년 동안 국내로 들여온 쌀·밀·보리·밀가루 등 모든 곡물과 사과·배·키위 등 모든 과일의 총 수입액인 194억 달러보다도 많다. 엄청난 규모다. 현재 사실상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유일한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약적인 수출 규모와 달리 근로자들의 교육 부문에선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성장을 위해 품질개발과 설비증축에는 많은 투자를 해 왔지만 근로자들의 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에는 사실 투자를 거의 하지 않았다. 효율적이고 빠른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자동차 산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었기에 외부로의 성장과 함께 내실 또한 다져야 할 때다. 근로자 양성을 위한 알찬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생산 현장에서 바로 이용될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력사 인재양성 교육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

 

 본 연구소는 이러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 년 전부터 협력사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용 및 시험ㆍ연구용 기계장비류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 지도를 시행하여 인력에 대한 교육 강화를 하고 있으며, 협력사에 필요한 인재들을 각 분야에 맞게 직무 능력개발을 통한 인력을 양성, 공급해 왔다.

 아울러, 생산용 및 시험ㆍ연구용 기계장비류의 검사 비용과 친환경 공정의 제품 생산 교육 관련으로 소모성 친환경 윤활유에 대한 비용의 상당부분 지원을 하여 협력사의 경쟁력 및 품질과 기술력 향상 그리고 친환경 사업장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협력사들의 요청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한 교육 확대 결정

 

 본 연구소는 지금까지의 교육 사업을 발판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교육기관으로 한층 더 거듭나고자 한다. 그간 많은 협력사들의 요청에 의해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참여를 결정하여 수많은 협력사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대-중소기업 상생의 교육훈련을 통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우수 인력 공급,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국책 사업이다. 본 연구소는 이러한 국가적 취지 따라 기존의 교육 사업과 연계하여 더 많은 자동차 업계 근로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협력사들은 본 연구소와의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현장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3차원측정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의 다양한 분야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친환경 제조공정 교육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소모성 유류 및 유독성 제품에 대한 문제점과 새로운 차세대 소모품 및 친환경공정 설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그 외에 협력사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을 추가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계장비류 검사 지원 비용을 대폭 상향하여 영세한 업체들이 비용에 걱정 없이 제대로 된 품질을 갖추고 제품을 규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결정은 신정부 방침과도 일치하는 것

 

 자동차산업의 퇴직 및 이직은 대부분 품질 및 생산 부분의 전문성 결여로 인해 발생한다. 본 연구소에서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은 숙련 시스템 교육과 생산 및 시험·연구용 기계장비 지원 사업이다. 이는 신정부 고용노동부의 핵심정책인 ‘고용유지’와 그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다.

 또한 컨소시엄사업을 통한 녹색 제조공정 교육은 본 연구소에서 시행해온 친환경 제조공정 사업의 연장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소는 친환경 제조공정 사업을 통해 수용성 윤활유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 및 친환경 공정으로의 변화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하고 그에 따른 친환경 공정 설비 및 제품 사용에 대한 비용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친환경 제품은 환경 및 작업자 건강상의 이점 뿐 아니라 그 비용 또한 저렴하여 신정부의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원가절감’ 정책과 그 성격을 같이 한다.

 본 연구소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기존 지원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재정적 지원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교육적 지원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여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의 ‘고용유지’, ‘원가절감’ 정책과도 호흡을 같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하는 교육지원 사업

 

 본 연구소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부품 협력사를 향한 무상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본 기관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최 적정한 운영기관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영세 협력사들의 혜택을 위해 한발 더 다가간 것이다.

 

교육기관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는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

 

 미래는 바야흐로 교육의 시대이다. 교육과 실무, 대학과 사회, 지원기관과 협력사는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유능한 인력은 유능한 교육에서 비롯됨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품질향상의 기술적 지원 및 재정적 지원을 뛰어 넘은 교육과 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하는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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