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에도 자동차업계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4/01/28

 

 바야흐로 2014년 갑오년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 우리 자동차산업은 내수 경기침체와 국제 경기불황 속에서도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비록 내수 판매량이 약간 부진하긴 했지만 세계를 향한 발걸음은 여전히 계속되었다.

 현대차의 경우 11월까지 해외에서 지난해보다 9.5% 늘어난 373만대를 판매하여 전체 판매량 432만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7.7%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내 판매가 2.3%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 판매가 성장을 견인한 것이었다. 기아차도 국내 판매가 4.3% 줄었으나, 해외 판매가 4.9% 늘며 총 258만대를 판매, 지난해보다 3.3% 성장했다. 특히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100만대를 판매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첫해인 2002년 쏘나타 1,002대를 파는 데 그쳤지만 2005년 23만여 대로 끌어올렸고, 2009년 57만여 대에 이어 올해 드디어 10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글로벌 경쟁업체이자 가장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한 폭스바겐의 경우, 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데 20년이 걸렸음을 감안하면 가히 ‘현대 속도’라고 할 만큼 놀라운 성장세다.

이러한 성장 뒤엔 항상 한국자동차신문(KMN)과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이 있었다.

 

 한국자동차신문(KMN)과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는 지난 한 해도 어려운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의 등 각 지역별로 좀 더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협력사 지원을 대폭 늘리고자 하였다. 또한 각 지역의 대학교들과 연계하여 자동차 업계로의 취업연계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우리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부품협력사 생산 근로자들에게 기술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지원하며, 친환경 제조공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생산 환경의 열악한 환경을 더 크게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이 목적사업을 위해 수많은 업체들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고 함께 논의하며 지원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 목적이 지나치게 형식적인 고용만을 위한 것인 점, 고용을 위한 교육 방식이 시대의 흐름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 교육훈련의 범위가 지나치게 좁은 점 등의 문제 때문에 사업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게 각 업계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정확히 인식해야 할 필요성을 가르쳐 준 계기가 되었다.

 

형식적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진정성 없는 교육사업, 국민의 혈세만 흘려버려..

 

 한국자동차신문(KMN)은 우리 업계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계가 깊은 먹거리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2012년 말부터 조사해온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고질적인 금속이물질 문제와 금속검출기 검사에 관한 실태를 낱낱이 파헤쳤다. 금속 검출기는 금속 이물질을 최종적으로 판별하는 중요한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처나 제조사에서 검사를 한 후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었다.

 

 본인이 만든 장비를 본인이 직접 검사하는, 고양이에게 생선맡기는 시대 역행적인 실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모든 다른 분야의 시험 및 검사와 마찬가지로 금속검출기도 전문 검사기관에서 검사를 해야만 한다.

 

 본지는 9회에 이르는 기획특집 기사를 편성·보도하여 전국 수천 개 식품업체들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알렸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각 시·도 축산과 및 식품안전과에 권고 및 제도화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약 1년 여 간의 보도와 요구 결과, 식품업체들이 이제 조금씩 그러한 문제점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전문 검사기관에서 금속검출기를 검사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분이며, 본지는 더욱 많은 식품업체들과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다.

 

먹거리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우리 업계의 한국자동차신문(KMN)이 끈질기게 추적..

 

 2014년. 우리 자동차산업은 세계를 위해 다시 도약할 것이다. 그러한 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완성차의 판매다. 우리 국산차가 잘 팔려야 자본이 들어오고 산업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성장이 가능하게 됨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완성차 혼자서는 결코 안 된다. 완성차 뒤에는 수천 개의 부품 협력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 바탕이 되었기에 지금과 같은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자동차산업이 많이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세한 협력사들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무수히 많은 협력사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들에게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본지 한국자동차신문(KMN)과 한국자동차산업시험연구소(KMIR)는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을 다해 끝까지 그들을 도울 것이다.

 

2014년도엔 영세 부품협력사 지원을 위해 완성차와 계열사에서 적극 동참해야..

 

 이제는 완성차와 계열사에서도 적극 나서서 수천 개의 영세부품업체들을 도와야 할 때이다. 더 이상 두 손 놓고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가는 가장 밑바닥이며 초석이다. 그들이 무너지면 우리 자동차산업도 발전할 수 없다. 아니 발전은커녕 순식간에 추락하고 말 것이다. 2014년에는 완성차와 계열사, 그리고 부품협력사의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자동차업계가 되길 기대해본다.

Please reload

​한국자동차신문

KOREA MOTOR NEWSPAPER

發行處 : 韓國自動車新聞 企劃編輯部

서울特別市 江南區 驛三洞 832-7 / 釜山廣域市 沙上區 掛甘路 37 / 釜山廣域市 沙上區 毛羅洞 728-10

TEL: 1566-9901 / MAIL: kmn@kmn.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