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선택기준 '외관 → 안전' 중심 이동

2015/01/09

 

'미래 자동차 선택 기준, 외관에서 안전으로?'

 

소비자들의 자동차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그간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외관이었다면, 최근 조사에서는 '안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9년간 국산차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동차 선택 기준은 '외관 스타일'이었다. 외관스타일은 2010년 18%로 압도적 1위에 오른 이후 내림세로 돌아서, 올해에는 '안전성'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다음으로는 이전경험, 품질, 연비 등이 꼽혔다.

전반적으로 모든 요소가 8~10%의 영역에 몰려 있으나, 안전성의 중요도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마케팅인사이트의 설명이다. 반면 연비는 오히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주된 이유는 연비를 선호이유로 삼을 만한 모델이 마땅치 않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자동차 선택 기준에서 안전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경우, 한국지엠과 쌍용차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차량을 선호하는 이유가 안전성이기 때문이다. 국내 각 자동차 브랜드의 선호이유를 조사한 결과, 한국지엠과 쌍용차를 선호하는 이들 중 각각 23%, 19%는 안전성을 이유로 꼽았다.

다른 브랜드에서 안전성을 꼽은 비율은 10% 미만이었다. 그만큼 한국지엠과 쌍용차가 안전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자동차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은 '외관'이었으나 수입 디젤차를 중심으로 촉발된 '연비'가 전 시장을 휩쓸고 있고 이에 더해 새로운 바람이 불 조짐이 있다. 향후 국산차 구입 예정자들은 '안전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고, 주변 환경은 이것이 쓰나미로 발전할 여건을 조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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