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인구 3백만 명 첫 돌파

2015/01/09

우리나라 연간 헌혈자가 국내 혈액사업 이후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현재 총 헌혈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헌혈자는 지난 1958년 이후 모두 6487만 3045명을 기록했다.

국내 혈액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전상자 치료를 위한 수혈용 혈액을 공급받는 것을 시작됐으며,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58년 국립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을 인수받아 헌혈자 모집을 본격 수행하면서 56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3백만 명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89년 연간 헌혈자가 100만 명, 95년 200만 명 달성 이후 19년 만에 이뤄진 기록이다.

헌혈자의 증가는 지난 2004년 ‘혈액안전관리종합개선대책’에 따라 헌혈의 집이 신설 또는 개선되어 개인 헌혈자가 꾸준히 증가했고, 선진국 수준의 혈액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헌혈자의 안전 확보와 지속적인 헌혈홍보를 통해 헌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대되고 저변이 넓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헌혈률은 약 5.9%로 외국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됐다.

특히 헌혈자 300만 시대가 도래 하면서 수혈용 혈액의 국내 자급자족은 물론 의약품용으로 쓰이는 분획용 혈장도 내년에는 특수혈장을 제외하고는 국내 헌혈로 100% 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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