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인력 양성 시급" … 정부 2022년까지 집중 투자

2017/07/28

 

정부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자동차 시장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자동차 부품이 전자·지능화하며 5G 통신망 연결기능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지만 이를 충족하는 산업 핵심 기술인력이 부족한 탓이다.
 
2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미래형자동차 인력 수용전망'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그린카(Green Car) 분야에 1만6574명, 스마트카 7047명, 인프라 1875명 등 총 2만5496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형차 개발에는 전통적인 기계공학이나 전기·전자에 ICT(정보통신기술) 등이 융합하기 때문에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특히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의 선도 핵심기술은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경쟁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어 세계 각국은 인재 양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미래형자동차 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석·박사 학위과정과 전문성 강화과정으로 추진한다. 대학에서는 한양대와 인하대, 충북대, 군산대가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완성차 업체에서 쌍용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대창모터스, 부품업체는 에스엘과 효성, 전장업체는 엠씨넥스, 켐트로닉스, 티노스이며, 전자업체에서는 삼성과 LG, IT·소프트웨어 업체는 MDS테크놀러지와 아이비스, 한양정보통신 등 모두 29개사다. 

인력 양성사업은 학위과정과 산학연계프로젝트, 전문성 강화 과정, 고용연계 등으로 구성한다. 학위과정은 미래형차 기술 융합과정 개발·운영으로 진행하며 대학별 특화분야를 선정해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양대는 자율주행제어와 전기차를, 인하대는 환경인식과 항법제어, 충북대는 성능평가와 주행환경인식, 군산대는 상용차주행제어와 환경인식에 집중한다. 산학연계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전문성 강화 과정은 참여 기업수요의 융합 신기술과 집중교육 과정 등으로 진행한다. 또 미래형차 우수 인재들이 관련 분야에 자연스레 유입할 수 있도록 기업 최고경영자와 인사담당자 등을 초청해 세미나, 엑스포 등 취업 연계 환경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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