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져'

2019/11/04

 

현대자동차 이달 출시되는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의 주요 제원과 외양을 4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가격은 3294만원부터 시작한다.

 

부분 변경된 그랜저는 2.5ℓ 가솔린, 3.3ℓ 가솔린, 2.4ℓ 하이브리드, 3.0ℓ LPi 등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3.3ℓ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은 290마력이다. 조향직결감이 우수한 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 R-MDPS)을 사용한다. 2.5ℓ 가솔린 엔진은 기존 2.4ℓ 가솔린 모델에 비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이 모두 개선했다고 한다.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원형으로 만들어 짐 싣는 공간을 키웠다.

 

전장(길이)은 4990㎜로 이전 모델보다 60㎜ 늘어났다.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은 각각 2885㎜와 1875㎜로 40㎜와 10㎜ 커졌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갖췄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마름포를 뉘여놓은 디자인으로, 주간주행등(DRL)도 이 형태로 그릴 뒤 안에 숨어있다. 따라서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이 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인테리어는 대폭 변경됐다. 가장 큰 변화는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다. 과거 그랜저는 손으로 누르거나 돌려 온도와 풍향을 조절했다. 하지만 부분변경 모델부터 스마트폰처럼 터치식이 적용된다.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는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린다. 운전 중에 직관적으로 조절하기가 버튼이나 다이얼식보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전자식 변속버튼도 사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색상은 외장은 미드나잇 블랙, 화이트 크림, 쉬머링 등 8가지로 구성했다.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 원톤, 브라운, 네이비 원톤 등 5가지 조합이다.

 

현대차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구성된 공기청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도 현대차로는 처음 적용됐다. 후진기어를 넣으면 후방 노면에 후진 표시가 뜨는 후진 가이드 램프,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도 들어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도 적용됐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기능이다. 후측방 모니터,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도 갖췄다. 19인치 휠에는 공명기를 적용하고, 2열 좌우측 유리를 두껍게 해 정숙성을 높였다고 한다.

 

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이다. 하지만 트림에 따라 4539만원까지도 올라간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 12.3인치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된 ‘플래티넘’,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등이 포함된 ‘디자인 플러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 디자인’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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