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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GM 미국 본사가 지난 19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연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국내 20개 협력사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수상 기업 103개 글로벌 협력사 가운데 20%가량을 차지한 수준이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HL만도,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등이 20개사 중 포함됐다.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전 세계 6000여 개의 GM 협력사 중 소수의 기업만 선정된다. 수상 기업은 성과와 혁신, GM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여, 안전과 포용, 지속가능성, 수익성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국내 협력사의 GM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기여도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국내 협력사가 GM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접 수출하는 부품 규모는 연간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토미 호세 GM 해외사업부문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GM의 협력사들은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라며 "파트너십은 고객이 차량에서 기대하는 품질과 디자인, 기술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했다.
방선일 GM한국사업장 구매 부문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들이 GM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GM은 한국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GM은 2023~2025년 266개 직거래 부품 협력사와 1400개 이상 간접·물류 협력사를 통해 약 19조원 규모의 부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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